강원사랑의열매(회장 유계식)는 강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배분금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강원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50억 원 규모의 배분금은 저소득 도민에게 지원되는 명절지원금과 월동난방비 및 다양한 주제의 문제해결을 위한 배분사업으로 사회백신 프로젝트 7.7억원, 추석명절지원사업 5.4억원, 연합모금 및 지역사회연계모금 배분사업 28억원, 월동난방비지원사업 2억원, 친환경전기차량 포트로지원사업 1억원, 전국기획사업 2.3억원 등 도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강원사랑의열매는 강원도와 지난 18일(수) 오후 2시 강원사랑의열매에서 ‘우리 강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정영미 도복지정책과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 최은해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하반기 배분사업 중 ‘사회백신 프로젝트’ 배분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45개 사회복지기관에 7.7억의 배분금을 지원한다.
정영미 도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은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지원이 필요한 문제로, 우리 강원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강원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식과 함께 복지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도민성금의 사용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 등 새로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원도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강원도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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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종합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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