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첫 「고령화 친화기업」 횡성, 삼척에 탄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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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9:33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13년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서 횡성시니어클럽의 파프리카 생산·유통
사업과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의 생태공원관리사업이 10월 16일자로 선정되었다.
□ 보건복지부 산하의 노인일자리사업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유급 근로자 또는 참여자의 70% 이상을 60세 이상 고령자로 구성하는 고령자 친화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원 신청액(보조금)의 70%이상 대응투자를 약정해야 하고
○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억원 내외의 사업비와 경영, 교육, 홍보, 컨설팅 분야의
지원을 받게 된다.
□ 이번 고령자 친화기업 선정은 강원도의 첫 번째 사례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총 4억8천만원의 투자를 받게 되며,
향후 강원도 내 고령자 친화기업이 늘어나는데 물꼬를 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횡성시니어클럽(기업명:(주)스위트실버팜)의 파프리카 생산·유통사업은 횡성군청과 모법인인 삼육재단의 대응투자를
지원받아 횡성읍 가담리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영농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50명이상의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기업명:(주)삼척동자)의 생태공원관리사업은 삼척시청의 대응투자를 지원받아 삼척시 오십천
주변에 조성된 장미공원의 유지·보수를 관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50~60명 이상의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 횡성시니어클럽과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 해 안에 고령자 친화기업을 위한 기업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