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22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8개 읍면동에만 국한해 설치했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21개 읍면동으로 확대 설치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플랫폼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에 읍면동 주민생활지원팀이 비교적 단순 서비스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가정방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전담하면서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인숙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제공외에 민관협력 활성화를 강화해 지역주민과 기관 등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주민소통과 공동 돌봄이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강릉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 읍면동 확대시행|작성자 강원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