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강릉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축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릉 출신 국회의원 권성동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먼저 우리 지역 소외된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재석 회장님과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소외된 이웃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인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는 한 사회 안에서 사는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일생동안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간의 사회적 노력입니다.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여러 사업을 통하여 강릉시 복지증진에 큰 축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한 행복한 도시 강릉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한결같이 사회복지에 매진해 오신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든 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국회의원  권  성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