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릉시는‘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지역 투명페트병 별도배출과 관련하여 변화하는 분리수거 체계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 캠페인 추진에 나섰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시민들과 대면할 수 있는 최전선에서 하고자 이번 캠페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입구와 주차장 부지에 이동식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캠페인은 지난 28일 연곡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별 2~3일간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의류와 투명페트병을 파쇄하여 섬유를 제작하기 위한 플레이크를 현장에 비치하여 재활용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품목과 수거불가 품목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폐가전제품 배출에 이해를 돕고 기타 재활용품의 배출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강릉시 재활용 자원의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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